친환경 신발 브랜드 ‘올버즈(Allbirds)’가 지난 5일 아시아 최초의 아울렛 스토어를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픈했다. 올버즈 아울렛 매장은 내년 2월 2일 까지 팝업 스토어로 운영된다. 이번 오픈을 통해 그동안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나 백화점과 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었던 올버즈의 제품을 더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스토어는 더 많은 고객에게 올버즈의 대표 슬로건인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신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리런(ReRun) 프로그램을 통해 비그레이드(B-Grade)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버려지는 신발을 최소화하는 환경 보호 활동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올버즈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스토어는 약 41여평 규모다. 이번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고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스토어 오픈 기념으로 방문하는 고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혜택과 증점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신발 3족 이상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올버즈 친환경 쇼퍼백을 선착순으로 재고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또한 8월 새롭게 런칭한 올버즈 코리아 멤버십, 올멤버스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1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올버즈 코리아 관계자는 “올버즈 아울렛 스토어의 국내 최초 오픈으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적극 유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