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가 해주세요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영업전략을 본격 강화하고 나섰다.
이브자리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은 김동민 이브자리 슬립앤슬립 대표이사와 조현영 해주세요컴퍼니 대표와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2021년 6월 심부름 앱으로 첫 출시한 해주세요는 출시 2년 만에 심부름 카테고리 1위를 차지했다. 2024년 5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190만, 누적 생활대행 서비스 100만건을 달성, 파트너 30만명을 포함 150만명의 가입자수를 기록한것으로 알려졌다. 6월 해주세요2.0 버전을 공개하면서 기존 심부름앱에서 C2C 종합 대행 플랫폼으로 확장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해주세요컴퍼니의 앱 서비스 개발 역량 및 운영 노하우를 이브자리 전국 400여개 오프라인 점포에 접목한 O4O 시스템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
전국 이브자리 대리점주와 고객 간의 실시간 소통 강화 등 새로운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브자리 점포별 상권 및 소비자 데이터에 기반한 지역 밀착형 마케팅을 추진하며 양사 모두의 고객 접점 확대를 진행한다.
이브자리는 국내 침구업계 처음 지역 점포 로컬 홍보대사 운영과 세탁 서비스와 같은 애프터서비스(A/S)도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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