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오(SONGZIO)가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사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글로벌 컨슈머 프로덕트사와 3월 15일, 4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출시한 루니툰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이 완판을 기록했다.
국내 하이엔드 디자이너 브랜드 최초로 워너브러더스와 콜라보한 송지오의 루니툰즈 1,2차 컬렉션은 출시 직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일부 상품 완판을 달성해 또 한 번의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이끌어냈다.
반팔 티셔츠 10종, 셔츠 2종, 점퍼 1종 총 13종으로 구성된 2차 컬렉션은 1차 컬렉션에서 선보인 ‘벅스 버니(BUGS BUNNY)’, ‘트위티 버드(TWEETY BIRD)’, ‘실베스터(SYLVESTER THE CAT)’, ‘태즈(TAZS)’ 등의 루니툰즈 캐릭터를 활용하여 다채로운 디자인을 공개했다. 일부 데님 소재를 사용하는 등 송지오만의 아트적이고 아방가르드한 색깔을 표현하며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했다.
이번 ‘워너브러더스×송지오’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송지오의 역대 콜라보레이션 중 가장 큰 스케일로 10가지의 오리지널 아트워크를 선보였다.
한편, 송지오 관계자는 “이번 S/S에는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 ‘루니툰즈’ 컬렉션을 선보였다면, 오는 9월에는 배트맨과 슈퍼맨 시리즈로 잘 알려진 ‘DC 슈퍼 히어로’ 시리즈 컬렉션을 송지오만의 색깔과 예술적 감각을 더해 유일무이한 독창적인 아이템을 공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지오는 프랑스 프랭땅 백화점, 하비 니콜스, 갤러리아 명품관, 신세계 강남점, 더 현대 서울 등 전국 7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5월 초 서울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예고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패션 하우스로 성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