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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빙디자인페어, 5일간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 ... 10만여 명 돌파
서울리빙디자인페어, 5일간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 ... 10만여 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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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60개 브랜드(1,800개 부스) 참가 역대 최대 규모로 최신리빙&라이프 트렌드 선보여,
지난해보다 커진 규모만큼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와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이목 사로잡아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3월 3일까지 5일 동안, 역대 최다 관람객 10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시를 이뤘다.

올해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총 460개 브랜드(1,800개 부스)가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로, 최신리빙&라이프 트렌드를 선보였다. 지난해보다 커진 규모만큼 다채로운 콘텐츠와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북유럽 디자인 가구 브랜드 ‘무토’와, 스웨덴 가구 브랜드 ‘스트링퍼니처’ 등 글로벌 리빙 브랜드들이 참가해 몸과 마음이 온전히 쉴 수 있는 공간, 집을 꾸미는 컴포트코어(Comfortcore) 인테리어와 맞닿은 제품들을 선보였다. 

또 ‘빌라레코드’, ‘일광전구’ 등 국내 브랜드들은 집안 곳곳 자연적 요소를 들여오는 바이오필릭(Biophilic) 인테리어 수요를 겨냥해 자연적 소재 또는 자연을 모티브로 한 가구 및 조명을 소개했다. 

‘버미큘라’, ‘새뉴’, ‘일상여백’ 등은 기능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갖춘 쿡&테이블웨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았다. 또한, 홈스타일링 디자인 브랜드 ‘더닷’은 드로잉 라인 시리즈의 인테리어 오브제부터 가구 아트웍까지 참신한 디자인의 리빙 시리즈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시몬스 침대’는 참여 기업 중 가장 큰 약 130평 규모의 ESG 부스를 꾸며 ESG 침대 ‘뷰티레스트1925’와 비건 매트리스 컬렉션 ‘N32’를 선보였다. ‘피너츠’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캐릭터 ‘비글스카우트’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제주 스누피가든을 구현해 관람객의 발길을 멈춰 세웠다.

글로벌 국가관은 태국관(DITP), 덴마크관(Housh of Danis Design), 남아프리카공화국관(SAFLEC) 등 이 참가해, 각국의 이국적 리빙 트렌드를 볼수 있게 했다.

이 외에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신제품 또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선보인 브랜드도 눈에 띄었다. 자연을 모티브로 한 ‘웜그레이테일’은 새로운 제품군으로 다양한 패턴과 색감의 이불을 첫 출시했다. 덴마크 디자인 브랜드 ‘앤트레디션’은 ‘정원 파티’를 주제로 2024년 신제품 아웃도어 시리즈를, 프리미엄 마루 브랜드 ‘구정마루’는 국내 최초로 도입한 곡선형 마루를 공개했다.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하이라이트 기획관 X 디자이너스 초이스’는 서영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임태희 디자이너가 'Home: Sweet Home'을 주제로 다양한 취향을 담은 8개의 공간을 제안하며 관람객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시대의 흐름과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따라 달라진 '집' 공간에 주목해, 오늘날 집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취향이 반영된 공간을 연출했다. 

이 밖에도 현장에서 선정하는 ‘리빙 디자인 어워드’가 진행됐다. ‘눈에 띄는 공간상’에는 디자인스튜디오모노, 모스카펫, 삼화페인트, 시몬스, 파넬이 선정됐다. 또, '눈에 띄는 제품상'은 네스트, 유블로, 커스템, 코웨이, 탬그램팩토리 등 총 10팀이 수상했다.

한편,  ‘리빙 트렌드 세미나’는 스페이스10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케이브 포우르(Kaave Pour)’, 스트링 퍼니처 총괄 마케팅 디렉터 ‘보 헬버그(Bo Hellberg)’, 이스코스 디자인 디자이너 ‘알렉세이 이스코스(Aleksej Iskos)’, 다소 디자이너 ‘후정광(侯正光)’, 콰글리오 시모넬리 디자이너 ‘안드레아 콰글리오 & 마누엘라 시모넬리(Andrea Quaglio & Manuela Simonelli)’ 등 총 5팀의 리빙 트렌드 전문가들이 현대주의 클래식, 미니멀리즘 등 글로벌 인테리어 및 리빙 디자인 트렌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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