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수아레(SUARE)가 ‘다양한 시선, 다양한 해석’을 주제로 한 24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수아레는 ‘세월이 지나도 입을 수 있는 옷’에 대한 철학이 반영된 브랜드다.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베이직한 디자인, 좋은 퀄리티와 드러내지 않는 섬세한 디테일로 옷의 본질을 강조한 타임리스한 제품으로 탄탄한 팬덤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시즌 수아레는 현대적인 실루엣과 포인트 디테일들을 미니멀하게 연출한 다채로운 스타일을 선보인다. 데님과 니트 등의 베이직한 아이템을 다양한 시선으로 재해석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수아레만의 감성과 실용성을 조화롭게 풀어냈다.
유니크한 무드의 그라데이션 데님 셋업부터 헤리티지 스포티 점퍼, 카라 니트와 니트 베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텍스처와 패턴으로 연출한 셔츠 시리즈와 올드머니 콘셉트로 그래픽 디자인한 8가지 맨투맨 시리즈, 새롭게 선보이는 ‘슬랩스틱 더비 슈즈’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자연스러운 브러쉬 워싱 가공과 유니크하게 스티칭 된 절개 디테일이 매력적인 데님 트러커 재킷과 세미 부츠컷의 팬츠로 구성된 ‘U-그라데이션 데님 셋업’은 쿨한 스트리트 무드를 연출하기 좋으며, 미니멀한 아웃핏을 위한 ‘헤리티지 스포티 점퍼’는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까지 더해 범용성을 높였다.
8가지의 다양한 체크 패턴과 컬러로 선택의 폭을 넓힌 ‘스튜피드 체크 셔츠 시리즈’와 자연스러운 색감과 스퀘어 가슴 포켓으로 완성한 ‘뉴트럴 스퀘어 포켓 셔츠’는 섬유를 부드럽게 해주는 ‘바네사 가공’을 더해 착용감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영국 희극 배우의 캐릭터에서 영감을 받은 ‘슬랩스틱 더비 슈즈’는 볼드하면서도 유려한 곡선의 레이스업 슈즈로 4cm 굽이 자연스러운 키 높이 효과까지 준다. 쿠셔닝이 뛰어난 ‘솔라 폼’ 인솔을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발이 편안하며, 천연 소가죽에 크랙 가공을 더해 빈티지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오픈형 베스트로 편직해 다양한 레이어드가 가능한 ‘그랜마 콤브 코튼 니트 베스트’와 기계 세탁이 가능한 ‘스포티 클럽 카라 니트’, 와일드한 핏과 나일론 소재로 스포티함을 연출할 수 있는 ‘컨템포러리 나일론 카고 팬츠’ 등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수아레의 24SS 컬렉션은 수아레 공식 스토어와 무신사, 29CM 등의 온라인 몰과 무신사와 원더플레이스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고, 2월 19일에 2차 라인업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브랜드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