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GUESS)는 6월, 새 데님 컬렉션 ‘게스진(GUESS JEANS)’을 담아낸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콜라이 마르시아노 (Nicolai Marciano)가 전개하는 ‘게스 진’은 게스가 보유한 40년의 데님 역사와 브랜드의 헤리티지를 제고한다.
트렌드를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이와 관련 런칭 프레젠테이션인 ‘데님의 차세대 40년’이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개최된 피티 우오모를 통해 성황리 공개됐다고 게스 측은 밝혔다.
게스 진 컬렉션은 스톤워싱 스타일을 재현하면서도 지속 가능성을 높인 워싱 기술인 ‘게스 에어워시’를 도입했다. 데님 워싱에 사용되는 물과 에너지 소비를 대폭 줄인 것이 특징이다. 24 프리폴 컬렉션을 통해 해당 기술로 제작한 데님 소재를 활용한 데님 팬츠와 셔츠, 재킷 등을 선보인다. 지속 가능한 제조와 정통성 있는 패션을 바탕으로 게스가 지닌 데님 기반의 아이덴티티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게스는 1981년 데님 기반으로 설립된 브랜드로 정평이 나있다. 현재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성장시켜 전 세계 약 100여 개 국에서 1015개의 매장을 운영한다. 게스 진 컬렉션은 올해 6월부터 전 세계 각국 매장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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