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
지난 2일 현대백화점은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 숍인숍 형태로 온라인 디즈니 스토어를 오픈하고 오는 10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현대닷컴’에 오픈하는 디즈니 스토어는 오는 11일 판교점 5층에 런칭하는 국내 최초 디즈니 스토어의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현대백화점은 월트디즈니 코리아와 지난 4월 디즈니 스토어의 국내 운영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온라인 매장을 통해 국내에 유통된 적 없는 디즈니, 픽사, 마블, 스타워즈 상품 200여 종을 우선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신데렐라 유아 신발, 덤보 15인치 인형, 우디 토킹 액션 피규어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디즈니 스토어 공식 상품은 국내 온라인몰 중에서는 유일하게 더현대닷컴에서만 선보일 예정”이라며 “국내 공식 디즈니 스토어 오픈을 기다려 주신 고객들을 위해 다음달 디즈니 스토어 1호점 오픈에 앞서 상품을 미리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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