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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C, 2023사이공패브릭전서 50여건 수출 상담
KTC, 2023사이공패브릭전서 50여건 수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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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거점과 연계, 베트남 시장 집중 공략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이사장 강영광)는 지난 5일~8일까지 열린 베트남 호치민의 사이공 패브릭(SAIGON FABRIC) 전시회(21개국 1350부스)에 KTC공동관으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49개사 회원사 아이템을 선보였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는 지난 5일~8일까지 열린 베트남 호치민의 사이공 패브릭(SAIGON FABRIC) 전시회에 KTC공동관으로 참가했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는 지난 5일~8일까지 열린 베트남 호치민의 사이공 패브릭(SAIGON FABRIC) 전시회에 KTC공동관으로 참가했다. 

모티브스(MOTIVES), 타이 뚜언(THAI TUAN), 아이비 모다(IVY MODA) 등의 베트남 내수 브랜드와 해외 수출 봉제벤더들과 50여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바이어들은 드레퍼리성이 좋은 드레스용 폴리 감량 연사물 또는 천연소재 교직물 및 리사이클 품목에 대해 관심도가 높았다.

개별참가한 A社의 경우 실크 핸드필의 폴리에스터 고밀도 감량물, B社의 메탈릭이 가미된 클립(CLIP) 자카드 아이템, C社의 린넨 교직물 제품의 상담이 많았다. 특히 C社는 전시회 이후 KTC 호치민 거점과 함께 베트남 로컬 브랜드, 봉제트레이딩 바이어를 방문해 거래선 확대의 기회를 모색했다. 

KTC 호치민 거점의 이근일 대표는 “경기 침체로 베트남 벤더들의 가동률이 하락하고 있지만, 베트남 내수 브랜드들은 매년 성장하고 있다”며 “EU-베트남 FTA 활용 위해 한국산 직물수입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점은 매우 긍정적이다” 고 밝혔다.
KTC는 베트남 거점과 연계한 지사화사업 수출지원과 신규 바이어 발굴 및 회원사의 비즈니스 매칭 지원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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