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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산련, 9개 섬유연구기관과 연구역량 새 판 짠다
섬산련, 9개 섬유연구기관과 연구역량 새 판 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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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섬유패션 테크포럼 협의체 발족식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지난 2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9개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섬유패션 테크포럼 협의체 발족식 및 1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테크포럼에는 100여명이 넘는 연구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사진=정정숙 기자

9개 기관은 다이텍연구원, 섬유개발연구원, 섬유소재연구원, ECO융합섬유연구원, 실크연구원, 신발피혁연구원, 섬유스마트공정연구원, 섬유기계융합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등이다. 이번 행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해 친환경, 디지털 전환, 산업용 섬유 분야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섬유 전문 연구기관의 연구역량을 결집하고자 열렸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2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다이텍연구원, 섬유개발연구원 등 9개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섬유패션 테크포럼 협의체 발족식하고 1차 포럼을 열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24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17호에서 다이텍연구원, 섬유개발연구원 등 9개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섬유패션 테크포럼 협의체 발족식하고 1차 포럼을 열었다.

이날 섬유업계를 지원하고 있는 연구기관 간의 상호협력을 위해 테크포럼 협의체를 발족하고, 2022PIS 기간에 제1차 포럼을 열었다. 테크포럼 협의체 발족식에서는 섬산련을 포함해 9개 연구기관의 기관장이 협약서에 서명하며 상호협력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진행된 포럼에서는 섬유패션업계가 관심을 쏟고 있는 ‘친환경 섬유’를 주제로 각 연구기관에서 진행 중인 과제발표가 있었다. 발표과제로 친환경 소재 부문은 리사이클·바이오매스 기반 섬유기술 및 셀룰로오스 복합소재 제품화 기술, 공정 부문은 편물 소재의 친환경 염색가공기술 및 ICT 기술을 융합한 스마트 신발제조기술 등이 차례로 소개됐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이 넘는 참석자가 참여해 친환경 섬유에 관한 최신 기술 정보를 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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