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이클 원사· 버려지는 원단 최소화한 공법 적용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슈즈 브랜드 ‘노도니트(NODOKNITS)’와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노도니트는 이탈리어로 ‘매듭’을 뜻한다. 현대적인 니팅 기법을 응용해 가장 가볍고 편안한 수제화를 만든다. 노도니트 플랫 상품은 폐플라스틱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원사를 사용한다. 어퍼(갑피) 원단을 생산할 때 버려지는 자재를 최소화하는 친환경 커스텀 니팅 공법으로 제작한다.
이번 협업 상품은 노도니트의 양말을 신은 듯한 편안한 베이스에 슈콤마보니만의 스타일리시한 개발 장식(크리스탈, 시그니처 폴리곤 등)이 더해졌다. 슈콤마보니 러버 아웃솔을 적용해 착화감과 내구성을 한층 높였다. 낮고 딱딱한 플랫슈즈의 단점을 보완했다.
슈콤마보니는 새로운 뮤즈 방송인 김나영과 함께한 22F/W 노도니트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슈콤마보니는 패션 아이콘이자 트렌드세터인 김나영과 함께 일상에서 다양하게 신을 수 있는 컨템포러리한 슈즈를 제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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