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초 샌들 매출, 전년비 131% 신장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컨템포러리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올 여름 샌들 매출 신장세를 기록 중이다. 5월 첫째주(5월1일~7일) 샌들 매출이 전년대비 131% 이상 상승했다. 슈콤마보니는 22S/S 시즌을 맞아 플레르, 스파이크제이, 젤리빈, 오브 등을 주요 아이템으로 선보이며 샌들 라인업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슈콤마보니가 이번 시즌 앰배서더로 배우 이선빈을 발탁한 것도 효과를 발휘해 매출 견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선빈의 시크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와 맞아떨어졌다는 분석이다.
슈콤마보니는 최근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해 신제품을 둘러보는 이선빈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이선빈은 슈콤마보니의 S/S 시즌 주력 샌들 ‘스파이크제이’를 신고 청량감 넘치는 포즈를 발산해 눈길을 끈다.
이선빈이 신은 ‘스파이크제이’는 슈콤마보니 시그니처 디자인을 살린 러버 슈즈를 재해석한 상품이다. TPR소재(고무와 플라스틱 중간 형태의 재질)를 적용해 착화감이 좋으며 이념이 적다. 블랙, 퍼플, 블루, 그린, 아이보리 총 다섯 가지 컬러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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