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매출 2000억 바라보며 성장 급물살
게스홀딩스코리아(대표 제임스윤영박)의 ‘게스(GUESS)’가 잇 템 ‘수지 하이넥 푸퍼’로 시장을 장악하며 올해 역시 뜨거운 열기다. 게스진(GUESS JEANS)은 지난 1981년 미국에서 진 브랜드로 시작, 매 시즌 현존하는 가장 트렌디한 데님 핏을 선보이는 세계적 브랜드로 성장했다. 약 100여 개국에서 전개되고 있다.
게스는 진(JEANS) 매출 약 2000억 원을 바라보고 있다. 현재 매장 192개점(상설 포함)에서 내년 약 2100억 원 매출목표를 책정했다. 이같은 매출증대요인은 적극적 마케팅에 근거한다.
21S/S ‘비 사이닝(BE SHINING)’, F/W ‘데일리 게스(DAILY GUESS)’로 ‘수지’와 스타 마케팅이 주효했다는 평. ‘수지 뽀글이’(플리스 자켓), ‘수지 하이넥 푸퍼’ 프리오더 11월 완판, MZ세대를 겨냥한 MY JEANS/POP/애슬레저 컬렉션 출시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또 스트릿 브랜드 ‘엘리오티’ 콜라보 진행과 인플루언서소셜 미디어 라이브 방송 등 소통형 마케팅을 꼽는다.
게스는 2016년 ‘국민청바지’, ‘국민 첫사랑’의 아이콘 수지와 모델 계약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최장기 활약 중이다. 게스의 변함없는 오리지널리티와 모델 수지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 팔색조 매력이 시너지를 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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