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아바타와 함께 팬데믹 이후 트렌드 제시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는 내달 1일 오후 3시부터 2021년 3차 패션넷 트렌드세미나 ‘데이터 기반 트렌드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연다. 온라인 세미나는 가상 스테이지에서 아바타 사회로 진행하는 혁신적 시도로 현장감과 흥미를 더한다. ‘나싱 벗 데이터 인 패션(Nothing But DATA in Fashion)’를 주제로 열린다. 런웨이 트렌드와 마켓·리테일 동향, 소비자 행동 변화 등 섬유패션업계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섬산련이 22S/S시즌 런웨이에서 수집한 1만6000여건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해 런웨이 이슈와 여성복, 남성복 스타일, 컬러 등 트렌드를 전달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섬산련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를 분석해 내년 눈여겨봐야 할 마켓과 리테일 트렌드를 공개한다. 마지막으로 이준원 DMC미디어 연구원이 올 한 해 팬데믹 이후 나타난 국내 2050대 패션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패션기업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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