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 확보에 총력
‘까스텔바작(대표 최준호)’은 강태수 부사장(사진)을 영입하고 최준호 대표와 함께 새로운 성장을 위한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강태수 신임 부사장은 앞으로 브랜드 사업 총괄 본부장으로서 상품본부와 영업본부 및 마케팅본부를 전담한다.
패션업계 30여년간 활약한 전문 경영인이다. 톰보이에 입사해 SK네트웍스(DKNY), LF, 네파 등을 거쳤다. 최근 BYN블랙야크에서 골프 브랜드 ‘힐크릭’ 총괄 본부장을 역임했다. 남성복과 여성복, 아동복 등 다양한 브랜드 영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이후 아웃도어와 골프 브랜드 유통 부문에서 총괄 책임자로 활약하며 패션전문기업과 대기업을 넘나드는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지녔다.
지난 6월초 부임한 패션그룹형지 최병호 회장 장남인 최준호 대표와 함께 까스텔바작 성장과 도약을 위한 시너지 창출에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까스텔바작은 골프웨어 브랜드로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프랑스 오리진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브랜드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 한류 여신 박신혜와 함께 영골프시장을 선도하며 혁신적인 디지털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DT(Digital transformation) 트렌드에 발 맞추어 모바일 커머스와 패션 VRㆍAR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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