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적 패션브랜드가 모여있는 윤리적패션허브는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편집샵(SEF) VR 스토어를 열었다. 8월 8일까지 더현대닷컴 홈페이지에서 그린프렌즈 특집전 페이지와 함께 각 브랜드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는 VR스토어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윤리적 패션 기획전을 통해 국내 윤리적 패션 브랜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온오프라인 동시 팝업스토어에 이어 이번에는 그린프렌즈 VR스토어를 열었다. 그린프렌즈 페이지에서는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편하게 상품을 구경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16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참가 브랜드는 119레오, 네이크스, 리들리, 아유, 에이제로, 페이코니언, 그라인, 니들앤코, 목화송이, 얼킨, 오버랩, 하이사이클, 그루, 에이드런, 웃시옹, 동구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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