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주크(ZOOC)’가 시그니처 봄 신상품 ‘Z BORN’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주크만의 오리진을 새롭게 조명했다. 시대와 유행에 상관없이 전통적인 디자인 방법을 고수하며 존중하는 태도, 끊임없이 자신의 뿌리와 오리진을 통한 영감으로 새로움을 표현하는 자세에서 영감을 받았다.
상품 구성은 구조미가 돋보이는 디자인과 활동성이 믹스매치 되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플리츠 디테일을 더한 트렌치코트, 비대칭 셔츠 드레스, 소프트 테일러링을 느낄 수 있는 시그니처 수트 셋업 등을 선보인다. 여기에 올 화이트룩을 다수 선보인 점도 눈길을 끈다.
화이트가 가지는 고급스러움과 스타일에서 드러나는 편안함을 대조적으로 표현해 완성도를 높였다. 주크는 ‘Z BRON’ 출시와 함께 현대 건축물에서 느낄 수 있는 양면적인 미학을 담아 소프트 모던의 감각이 느껴지는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제품은 순차적으로 발매 될 예정이다. 영상과 더 많은 화보 이미지는 주크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zooc_official)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