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류 전문업체인 이브자리(대표 고춘홍, 윤종웅)가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섰다. 지난 13일 이브자리는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서울 강북구 삼양동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
이브자리 임직원들은 복지관 아동들과 설음식을 만들고 윷놀이를 하는 등 설 전통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기능성 차렵이불 80채도 기부했다. 이불은 결식 우려, 장애 아동과 저소득 가정,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 가정 등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브자리는 이브천사로 2008년부터 올해로 12년째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