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학도들의 졸업작품을 전시회로 만난다?! 신세계백화점은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본점 문화홀에서 전국 의상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 중 예술적 발상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발굴해 선보이는 ‘아트 투 웨어(Art To Wear)’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국 패션학도들의 출품작 중 진태옥, 이상봉, 정욱죽, 정구호 등 디자이너 9명을 비롯, 국내 대표 패션인사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60여 작품이 전시작으로 선정됐다. 최종 대상 1인은 신세계백화점 편집매장에 입점하게 되며 대상 수여자 학교는 다음해 졸업작품 전시를 신세계백화점 본점 문화홀에서 개최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