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 스파오가 13일 서면 중앙점 플래그십 스토어를 새롭게 오픈했다. 부산 최대 규모 ‘스파오 서면 중앙점’ 플래그십 스토어는 남녀 캐주얼 포맨 포우먼 생활용품 등 상품군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전체 면적 400평의 대형 매장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젊음의 거리에 자리 잡았으며, 서면역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까지 갖췄다. 최적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최신 인테리어와 확장된 피팅룸을 마련, 키오스크를 설치해 셀프 결제가 가능하다. 전면 2층을 관통하는 기둥형 LED 스크린을 설치해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스파오는 신규 매장 오픈 지역과의 상생을 위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이어간다. 부산 기반 일러스트 스튜디오 '카멜앤오아시스'와 협업해, 부산의 다양한 매력을 표현한 3가지 티셔츠를 오픈과 동시에 발매한다. ‘국밥 아저씨’ 티셔츠 등 3종은 스파오 서면 중앙점에서만 한정 판매되며 수익 중 일부는 지역의 문화 예술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새로운 매장의 고객을 만날 때마다 스파오의 상품 뿐만 아니라 그 지역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함께 전하고 있다"며, “이번 스토어는 지역 기반 예술 문화를 주제로 준비한 협업 상품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즐거움을 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매장은 인기 캐릭터 '망그러진곰'의 컬래버 팝업 공간, 다양한 IP 상품을 알리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