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패션 전공자 25명 LF·코티티·효성기술원 방문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장학재단(이사장 최병오, 이하 섬산련 장학재단)은 섬유패션 전공자 장학생 25명(16개 대학)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멘토링 학술대회 캠프’를 개최했다. 2011년 설립된 섬산련 장학재단은 2012년부터 장학생을 대상으로 섬유패션산업에 대한 이해와 비전 제시, 장학생간 교류 등을 위해 멘토링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왔다.
특히 이번해에는 LF, KOTITI시험연구원, 효성기술원 방문을 통해 기업의 인재상, 비전과 미래를 공유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이날 참가한 대학생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LF는 1974년 설립 이후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하면서 ‘HAZZYS, ‘DAKS’ 등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패션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KOTITI시험연구원은 1961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섬유시험 연구기관으로 연구개발, 시험분석, 품질검사, 교육훈련과 컨설팅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효성기술원은 국내 최초의 민간 부설연구소로 설립되어 시장 점유율 1위에 빛나는 스판덱스, 타이어코드를 개발하는 등 고부가가치 첨단 섬유기술을 선도하고 있으며, 신소재 분야로 연구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섬산련 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장학생들을 섬유패션업계 전문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섬산련에서는 장학재단을 통해 섬유패션 전공자 학생들이 신념과 긍지를 가지고 업계가 요구하는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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