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에프엔(대표 장기권)의 대표 여성복 ‘쉬즈미스’가 볼륨 브랜드로 상반기 내내 한 번도 역신장하지 않은 실적으로 업계 회자됐다. 전년대비 마감 결과 15%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1800억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한 쉬즈미스는 국내 여성복전문 패션기업 중 월등한 소싱력과 생산기반을 자랑한다. 베트남 현지 제1공장 완공에 이어 추후 제3공장까지 확보했다.
전문화되고 안정적인 인동에프엔만의 막강한 소싱력은 어떠한 브랜드와 견주어도 월등한 퀄리티와 합리적인 가격 제공이 가능해 가심비 최고 여성복으로 통한다.
전문 R&D팀 운영을 통해 정확한 시장 상황을 파악하고 트렌디한 상품력으로 여성복 시장의 감성적 테이스트 또한 놓치지 않는 것이 독보적인 강점이다. 백화점, 쇼핑몰, 대리점 각 유통 다각화 특성을 살려 각 고객 니즈에 맞는 전용 상품을 개발하고 연간 2000여 스타일이 넘는 아이템을 선보인다.
독보적인 가격 메리트와 월등한 스큐가 불황에도 경기 흐름을 타지 않는 비결이다. 스타필드 수원점 오픈에 이어 스타필드 하남, 스타필드 고양, 타임스퀘어,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 롯데동부산, 롯데아울렛파주점 매장 리뉴얼을 통해 한층 고급스러운 유통 환경 조성과 밸류를 높인 것도 주효했다.
쇼핑몰, 프리미엄 유통 위주 오프라인 매장 강화 전략을 지속하면서 온라인 광고와 자사몰 컨텐츠를 통해 온라인 시장 내 지위 상승에도 주력한다.
쉬즈미스는 단일 여성복으로 올해 2000억 원을 바라보는 대표 여성복으로 자리매김을 공고히 하는데 주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