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이 최우수고객(VIP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오는 28일(금요일) NC야탑점 VIP 라운지를 그랜드 오픈한다. 이는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는 유통 지점에서 5번째로 여는 VIP 라운지로 경기권은 처음이다.
VIP 라운지는 8층에 입점, 도심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는 개방된 공간감이 특징이다. VIP 라운지에서는 커피 · 다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이 여유로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여가 공간을 구성했다.
야탑점은 경기 남부권 내 야탑역 근린 상권으로, 중원구와 판교 · 분당 지역까지 구매력이 높은 인구 밀집도가 큰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9월 8층에 문을 연 베이커리 카페 프랑제리는 500㎡의 대형 규모로 입점, 애슐리퀸즈 2배 확장과 더불어 대대적인 식음료(F&B) 리뉴얼을 진행했다. 이후 백화점과 아웃렛 유통의 큰 손으로 여겨지는 4050 세대 VIP 고객 수가 큰 폭으로 늘며 고객 혜택을 강화해왔다.
이랜드리테일 NC강서점, 뉴코아아울렛 강남점, NC대전유성점, NC순천점에 이어 전국에 총 5개 VIP 라운지를 선보였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는 VIP고객 수만큼 작가의 아트 토크, 브랜드 고객 초청전, 바우처 증정 등 특별 혜택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프리미엄 쇼핑 혜택 · 문화적 고객경험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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