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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열리는 2024PIS, ‘지속가능한 혁신’에 초점
8월 열리는 2024PIS, ‘지속가능한 혁신’에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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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여개사 참가해 섬유패션의 미래 방향성 제시
참가 업체 모집, 4월30일까지…3월말까지 조기 신청 혜택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최병오)는 ‘프리뷰 인 서울 2024(Preview in SEOUL 2024, 이하 PIS)’를 오는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코엑스(A홀·B홀)에서 개최한다.

올해 25회째 맞는 PIS는 글로벌 섬유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국내 대표 소재기업들을 주축으로 부자재, 섬유기계, 패션테크 등 약 600여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1만 3000여명 이상의 국내외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업체 모집은 오는 4월 30일까지다. 작년 참가업체와 3월 31일까지 조기신청한 업체는 각각 10%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가신청은 프리뷰 인 서울 전시회 홈페이지(previewinseoul.com)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작년에 열린 PIS 전시장 모습. 
작년에 열린 PIS 전시장 모습. 

올해 PIS는 지속가능한 혁신을 통해 변화와 위기를 극복하자는 의미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기술융합(Convergence), 협업(Collaboration)에 초점을 맞춰 섬유패션산업의 미래 방향성과 인사이트를 제시할 계획이다.

전시 아이템은 리사이클, 생분해, 바이오 등 친환경 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고, 고기능성 섬유업체들의 최신 기술 및 미래 가치를 높여줄 핵심 소재들로 구성할 예정이다.

프리미엄존과 패션테크관 등을 마련해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의 청사진을 공개한다. 프리미엄존은 프레미에르 비죵, 밀라노 우니카 등 글로벌 유망전시회 참가기업이 구성한다. 패션테크관은 AI 기반 커머스, 리테일테크, 3D 디자인, 딥러닝 솔루션 등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업들이 참가한다. 

PIS 사무국은 참가업체들의 상담 성과 제고를 위해 유럽, 미주, 아시아 등지의 한국산 소재에 선호도가 높은 진성 바이어 200여명을 초청한다. PIS 주최 글로벌 포럼과 연계를 통한 바이어 초청을 병행하는 등 해외 바이어 초청 규모 확대 및 발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K-패션쇼, K-Tex Festa(가칭), 글로벌 포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연다. 또 PIS 전시 기간 ‘2024 트렌드페어(한국패션산업협회 주관)’가 E홀에서 동시 개최된다. 소재부터 디자이너브랜드까지 전 스트림을 한 곳에서 소싱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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