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각자대표 김동녕, 김지원, 임동환)의 키즈 스포츠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프로는 올해 1~10월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0% 신장했다. 플레이키즈-프로는 나이키키즈 단독 매장을 중심으로 매장 환경 개선, 단일 브랜드 상품 전문화와 다양화, 매장 수 추가 등의 전략으로 성장을 이끌었다.
플레이키즈-프로가 전개 중인 나이키키즈는 서울과 경기, 대구, 부산 등 전국적으로 매장을 연달아 오픈했으며 지난해부터 단독 매장을 늘리고 있다. 나이키키즈는 단독 매장으로 선보인 이후 이전 대비 평균 매출이 두 배 이상 신장했다. 지난 9월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에 개점한 나이키키즈 4호점은 오픈 직후 일주일 간 7500만 원, 한 달에 2억 3000만 원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 플레이키즈-프로는 나이키키즈 매장에 대한 긍정적인 고객 반응에 힘입어 지난 11월 초 역대 최대 규모의 ‘나이키키즈 밸류 스토어’를 롯데아울렛 동부산점에 오픈했다.
플레이키즈-프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매장 경험을 제공했다. 나이키키즈 매장의 경우 기존 플레이키즈-프로 매장 대비 슈즈 라인을 강화했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나이키&조던 키즈 의류부터 슈즈까지 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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