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디 메크르디, 프렌다 등이 상위권 …가을 맞이 ‘스웨트 페스티벌’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스웨트(Sweat)’ 소재 패션 아이템이 소비자 주목을 받고 있다.
무신사 거래 데이터 집계에 따르면 지난 15일간(8월 17일~31일) 스웨트셔츠·맨투맨 카테고리 총거래액은 직전 같은 기간(8월 2일~16일)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캐주얼하고 활용도가 높은 긴소매 상의를 찾는 고객이 늘고 있는 것이다.
무신사 주간 상품 랭킹에도 마르디 메크르디, 프렌다 등 브랜드별로 개성 있는 그래픽이 돋보이는 스웨트셔츠가 상위권에 올랐다. 1993스튜디오, 코드그라피, 그루브라임 등 스포티한 블록코어 무드의 스웨트셔츠도 높은 수요를 보였다.
무신사는 고객들이 가을 시즌을 대비해 스웨트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오늘(5일)부터 9월 18일까지 ‘2023 스웨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스웨트셔츠, 후드티, 트레이닝 팬츠 등 스웨트 소재의 신상품과 스테디셀러를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이번 스웨트 페스티벌은 스타일 키워드와 색상별 큐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추천 상품을 소개한다. 하프집업, 셋업, 블록코어, 빈티지, 크롭 등 다양한 스타일의 스웨트 아이템과 추천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위클리 베스트 스웨트 대전’과 한정 기간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72시간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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