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ITI시험연구원이 김준 방직협회 회장을 새 이사장으로 선임했다. 코티티는 지난 28일 성남 본원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김정수 전임 이사장은 13년 5개월간 역임하면서 연구원의 발전에 혁혁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이임사에서 김 전 이사장은 “변화와 도전의 시기에 KOTITI의 이사장으로 취임, 그동안 구성원들과 함께 합심해 수많은 역경에 대응하고 도전했기에 오늘날의 KOTITI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KOTITI의 도전과 응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는 메세지를 남겼다.
2010년 이사장에 취임한 김정수 이사장(일신방직 대표)은 재임기간 강남사옥 재건축, 해외법인 설립, 사업다각화 및 신규사업 추진, 과천/평택사옥 건립 등 KOTITI 60여 년 역사에 큰 획을 그었다.
KOTITI시험연구원 23대 김준 신임 이사장(경방 대표)은 “과천에서 새 미래를 열어가는 시점에서 이사장으로 취임하게 돼 영광이며, KOTITI의 더욱 과감한 시도와 도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과천에서의 새로운 50년을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더 큰 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는 도전과 혁신의 포부를 밝혔다.
이· 취임식 날은 전임이사장 재임 영상과 임직원의 송별 영상을 시청, 전임이사장에 대한 깊은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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