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 및 바이오매스 등 지속가능 원료 활용해 탄소발자국 감축 노력이 확대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인 랑세스의 향료(Flavors & Fragrance) 사업부가 향료 및 향수 원료, 보존제, 동물 영양 관련 제품 등 전 제품을 2023년 말까지 지속가능한 제품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향료사업부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소재에 대한 시장 요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 5년 간 지속가능성을 중점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개편해왔다. 2022년 그 비중을 22%까지 확대했으며, 올해 말까지 100% 전환할 예정이다.
랑세스 향료사업부는 화장품 및 개인위생용품, 세제 및 세정제, 음료, 제과류, 양초, 오일, 동물 사료 등 다양한 일상 소비재 분야에 활용되는 향료, 보존제, 동물 영양 관련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 제약, 농약, 건설업을 포함한 산업용 응용제품 분야를 위한 특수화학 물질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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