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패션 브랜드 몰리올리의 SS컬렉션 라인업이 공개된 이후, 화제를 모으며 시즌 베스트브랜드로 떠올랐다. 콤포(대표 서창우)의 에코퍼 브랜드 몰리올리가 비건패션 선두주자로 국내외에서 시즌 컬렉션을 제안하며 영업력을 키우고 있다.
‘베케이션’를 주제로 한 이번 컬렉션은 차분한 무드와 개성 있는 디테일로 차별화된 바캉스룩을 완성시켜, 호응을 얻기에도 충분조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지난 2014년부터 런칭한 몰리올리는 리얼 퍼 제품을 선두로 리넨, 비건 레더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춘하까지 상품력으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휴가철을 맞아 리조트룩, 비키니 위에 쉽게 걸칠 수 있는 리넨 원피스, 근사한 여름밤의 파티와 함께 할 미니 드레스, 조용한 휴식모드의 리조트룩까지 다양한 바캉스 컬렉션 제품들을 구성해 눈길을 끈다.
해외여행이나 색다른 곳에서의 시즌을 보낼 고객을 위한 다양한 디자인의 비건패션 브랜드 몰리올리에 기대감이 커진다. 지속가능패션이 글로벌 패션업계에 화두로 급부상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오더 량이 늘면서 밀착 대응중이다.
이번 SS 컬렉션은 해외 시장에도 본격 선보이고 있다. 온오프 라인 매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현재 자사몰과 함께 29CM, W컨셉, SSF, SI빌리지 등 온라인 유통과, 한스타일, 신라면세, 신세계 엑시츠 편집샵에서의 호응 속에 매장 오픈을 이어가며 영업망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편 몰리올리는 추후 홈데코, 애견까지 확장해 트렌디한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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