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현장 상담도 인기
“운전자금의 거치·상환기간, 담보여부 등 융자상세조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A 참가기업)
“1:1 현장 상담을 하고 이미 활용하고 있는 정책자금 외 추가 대출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B 참가기업)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상운, 이하 섬산련)는 섬유패션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지난 21일 오후 2시 서울 섬유센터에서 ‘2023년 섬유패션업계 중소기업 정책자금 활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시 소재 섬유패션기업 100여개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한 가운데, 실질적으로 자금수혜와 기업경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자금 활용전략과 세부자금별 조건을 설명했다.
올해는 중진공 3개 본부(서울지역본부, 동남부지부, 북부지부)와 공동 협력해 서울 전지역 상담이 가능하도록 추진했다. 한국섬유수출입협회 및 한국패션산업협회의 지원으로 다양한 업종군에서 정책자금 관련 핵심 내용을 공유 받을 수 있었다.
1:1 상담회에서는 권역별 중진공 자금 담당자와 현장에서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기업별 맞춤형 자금을 안내받았다. 4월부터 변경되는 신청절차 및 각종 바우처 지원사업(수출바우처, 혁신바우처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접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또는 KOFOTI TV로 접속하면 다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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