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폴더·독자 개발 7kg대…6일 와디즈 펀딩서 선공개
젠아웃도어(대표 이종훈·이상훈)의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 ‘제로그램’이 무게 7kg대의 기동성 좋은 사계절 경량 돔 쉘터를 처음 출시했다. 독자 개발한 제로그램 브룩스그라운드 돔 쉘터는 오는 6일부터 와디즈 펀딩을 통해 선공개 되며,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돔 쉘터는 개발 및 생산 기간 2년(22개월), 샘플링 6회 작업 끝에 완성된 제품으로 제로그램만의 독자적인 구조로 탄생했다.
폴구조(돔형) 형태는 보통 8개 폴대로 구성하지만 제로그램은 지오데식 돔구조를 적용해 5개 폴로 효율적으로 지지하는 구조를 실현시켰다. 폴과 스킨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며 안정적인 반구 형태를 이루는 것도 큰 장점이다.
또 4방향에서 출입이 가능한 4개 문을 포함 10개 윈도우로 통기와 개방감이 매우 우하다. 실리콘 코팅이 된 나일론 립스탑 원단이 적용돼 뛰어난 방수, 발수 기능을 발휘한다. 폴대는 두랄루민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내구성이 우수하다.
제로그램 관계자는 “브룩스 그라운드 돔 쉘터는 ‘기동성 좋은 4계절 경량 쉘터’를 컨셉으로 탄생된 제품이다. 미니멀 캠핑 및 모험을 즐기는 크루들이 더 가볍고 편리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로그램은 ‘Save Earth Save Us’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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