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코(대표 김석주)의 ‘써스데이아일랜드’가 올 한해 과감한 행보와 신선한 시도로 MZ세대를 사로잡으며 주목받았다. 2000년 런칭 이후 독보적인 컨셉을 유지해온 써스데이아일랜드는 내추럴하고 편안하면서도 핸드크라프트 요소들이 많은 제품 스타일로 꾸준한 마니아와 팬덤을 구축해왔다.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브랜드의 컬처를 지속적으로 전파하며 MZ세대와 밀접하게 소통했다.
백화점 위주로 전개하는 유통과 20여년이 넘은 브랜드 업력으로 브랜드 이미지 고정 및 주요 고객 에이지가 자칫 높아질 수 있는 환경 속에서 토드셀비, 동원 쿨피스, 올해 미수아바흐브 니트 콜라보레이션이 연달아 히트를 치면서 MZ고객을 적극 흡수해 시장 선점이 주효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난 3년간 투자를 지속하며 과감한 행보를 보여 온 써스데이아일랜드는 지난 10월 MZ의 성지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2주 기간 동안 5억 원의 기록적인 매출을 올려 다시 한번 업계 회자됐다. 방향성과 자신감을 충전한 써스데이아일랜드는 내년 새롭고 차별화된 컨텐츠로 더 많은 고객과 소통을 지속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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