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헤지스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상품 브랜드 ‘뮷즈’와 협업해 국보 문화재 ‘반가사유상’을 테마로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다.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 콘텐츠와 협업을 이어오는 헤지스는 첫 문화재 협업 콘텐츠로 반가사유상을 선택했다. 국보 반가사유상은 특유의 온화한 미소와 분위기로 ‘반가사유상멍’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마음의 위안을 주는 문화재다.
헤지스 반가사유상 캡슐 컬렉션은 전통의 멋에 반응하는 MZ 취향을 담아 전 상품 젠더리스 맨투맨, 반팔티 등 의류 및 모자, 머플러, 에코백 등 총 11가지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종교적 색채를 배제하고 캠퍼스 무드와 스트리트 감성을 가미한 타이포그래피, 팝한 컬러 대비를 주는 트렌디한 무드의 프린트로 반가사유상의 아름다움을 살렸다.
헤지스 반가사유상 캡슐 컬렉션 상품들은 헤지스닷컴 익스클루시브로 한정 수량 출시했다. 헤지스닷컴에서 만날 수 있으며, 반가사유상을 전시하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1층 뮤지엄숍에서 한정 기간 구매 가능하다.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인 것을 힙함으로 인식하는 MZ에게 국보 문화재를 감각적으로 해석한 콜라보 상품이 신선함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김용삼 사장은 “반가사유상 단독 상설전시인 ‘사유의 방’ 개관 1주년 맞이 프로젝트로 헤지스 협업을 시작으로 다양한 박물관 상품들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전했다.
헤지스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내달 11일까지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헤지스닷컴에 평온함을 주는 힐링 메시지를 작성,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등 박물관 굿즈와 네이버페이 포인트 쿠폰을 증정한다.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메시지 10개에는 반가사유상 NFT를 증정한다. 또, 연말까지 헤지스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H사진관’에서 착장 인증샷을 촬영,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