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의 슈즈 SPA 슈펜이 부츠 컬렉션을 선보였다.
슈펜은 시즌 대표 아이템 부츠가 시즌리스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트렌드를 반영한 9월 1차 출시를 진행해, 전년 대비 70% 이상 매출을 견인한바 있다면서 시장 선점을 기대했다.
이번에는 상품군을 대폭 넓혀 본격인 부츠 시장을 공략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컨템포러리 브랜드 등과 협업해 고객이 선호하는 상품을 확장했다. 이번 컬렉션은 패션 유튜브 크리에이터 ‘옆집언니 최실장’ 및 ‘진진호’가 함께했다.
이랜드 슈펜은 패션 트렌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60만 유튜버 ‘옆집언니 최실장’과 함께 제작한 ‘플랫폼 삭스 부츠’와 ‘앵클 베이직 부츠’를 공개했다. 유튜버 최실장이 상품 기획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디자인과 작은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챙겼다는 설명이다. 이와 더불어 남성 컨템포러리 브랜드 ‘드로우핏’과 콜라보한 ‘남성 첼시 부츠’도 출시했다.
슈펜과 고감도 스타일의 드로우핏이 만나 밑창, 가죽, 색상 등에 다양한 변화를 준 것이 특징이다.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있는 두 브랜드의 협업에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랜드 슈펜 관계자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여성부츠는 스탠다드부터 와이드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제안하고, 남성 첼시부츠는 엣지있는 변화를 더했다”라고 말하며, “다음 달에도 부츠 컬렉션을 선보일 계획이며, 부츠가 슈펜의 핵심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소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슈펜의 부츠 신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옆집언니 최실장’ 및 ‘전진호’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슈펜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지그재그, 무신사에서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