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2025년까지 선수단 의류 지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지난 9일 조인식을 열고 수원삼성축구단과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푸마코리아는 수원삼성축구단과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간 공식 용품 후원 계약을 맺고 구단 및 소속 선수들에게 고품질의 매치 웨어 및 트레이닝 웨어를 지원한다. 이번 후원 계약은 세계적인 빅클럽 맨체스터 시티, AC 밀란과 동일하게 푸마의 글로벌 클럽 후원 계약 표준에 맞춰 체결됐다.
푸마는 용품 후원뿐만 아니라 브랜드 데이, 온오프라인 팬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개발하는 등 수원 팬들을 위한 마케팅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올 시즌 공동으로 진행했던 폐플라스틱 캠페인을 내년에도 이어가 폐플라스틱 원사로 제작한 선수단 써드킷을 선보일 계획이다.
푸마코리아 이나영 대표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K리그 명문 구단인 수원삼성과 한번 더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수원 축구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국내 축구 산업과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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