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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패션위크 공동관, 23SS 트라노이 트레이드쇼서 9개 디자이너 조명
서울패션위크 공동관, 23SS 트라노이 트레이드쇼서 9개 디자이너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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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만, 라이, 얼킨이 연합 패션쇼

서울패션위크 공동관이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파리 브롱니아르궁에서 열리는 ‘파리패션위크 23SS 트라노이 트레이드쇼’에 마련된다. 10월 1일에는 파리패션위크에서 쿠만, 라이, 얼킨이 연합 패션쇼를 개최한다.

트라노이에는 친환경, 저탄소 패션 이야기를 담은 두칸, 라이, 므아므, 얼킨, 쿠만, 티백 등 9개 브랜드가 참석해 서울패션위크가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을 지지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파리패션위크 연합 패션쇼에는 국내 3개 브랜드가 참석한다. 평행우주소녀 콘셉트의 쿠만, 환경 보호를 중점으로 한 라이, 마그넷 피싱을 주제로한 얼킨이 사회 문제를 재조명한다. 

국내 디자이너가 참석할 파리패션위크 패션쇼는 파리 브롱니아르궁 야외무대 회랑에서 진행돼 대중들과 한류 물결 접점을 공유하는 오픈쇼로 진행된다. 

파리패션위크 연합 패션쇼에 참가한 국내 3개 브랜드 영상은 서울패션위크 개막 하루 전날인 10월 10일 낮 12시에 서울패션위크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23SS 트라노이 트레이드쇼에서는 K패션을 중심으로 K컬쳐 콘텐츠를 더해 파리 트라노이, 프로젝트 도쿄 등과 협력할 예정이다. 또 트라노이 라이브쇼에서 서울패션위크와 함께한 디자이너들의 성장 과정을 서울시에서 제작한 콘텐츠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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