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코리아와 프리즈는 ‘나우&넥스트’라는 영상 시리즈 제작을 통해 한국의 신진 및 기성 현대 예술가를 조명하는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해당 영상은 서울에서 개최하는 첫 번째 프리즈(Frieze) 위크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샤넬 코리아는 프리즈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 문화에 대한 샤넬의 글로벌 헌신을 이어 나간다. 본 파트너십은 예술적 혁신을 촉진하고 예술에 대한 샤넬 하우스의 100여년 유산을 확장하며 ‘앞으로 펼쳐질 미래의 일부가 되어라’라는 창립자 가브리엘 샤넬의 바람을 반영한다.
샤넬 코리아는 프리즈 서울 개최 기간 동안 영상 공개와 이벤트 개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한국의 독창적 문화계를 조명하며 국내 예술과 문화에 대한 헌신을 강화할 예정이다.
프리즈가 샤넬 코리아 후원을 받아 제작한 영상 시리즈에는 국내 기성 예술가 3인(박진아, 박경근, 정희승)과 떠오르는 신진 예술가 3인(유예림, 이유성, 김경태), 총 6인이 출연한다.
기성 예술가와 신진 예술가는 각각 짝을 이뤄 두 세대 간 예술적 대화를 통해 현재의 성취와 미래의 비전을 연결하는 영상 콘텐츠를 촬영했다.
본 영상 시리즈는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프리즈 위크 기간 중 샤넬 서울 플래그십에서 진행되는 아트 토크 행사에서 처음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 후에는 ‘나우&넥스트’ 프로젝트에 참여한 예술가들과 국내 문화 및 예술계 주요 인사들이 함께하는 축하 칵테일 리셉션이 열린다.
2022 프리즈 서울은 현대 미술에 중점을 둔 약 110여개 갤러리들과 고대부터 20세기까지 예술 작품으로 이뤄진 프리즈 마스터스 갤러리들의 특별 섹션을 선보인다. 한국 예술계를 기리는 자리가 될 프리즈 아트 페어는 내달 2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