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메쎄가 국제 안전보건 전시회 ‘에이플러스에이(A+A)’ 참가사를 모집하고 나섰다.
내년 2023년 10월 24일부터 27일 개최를 앞둔 동 전시회는 해외 참가사 비중이 76%에 달하는 국제성으로 해외 시장 진출이나 다변화를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는 설명이다.
A+A 전시회는 격년 주기 개최된다. 지난 2021년 경우 팬데믹에도 불구, 전 세계 55개국 1189개 참가사와 2만5268명의 방문객과 기자단도 231명이 다녀갔다는 주최측의 설명이다.
디지털화, 자동화, 로봇, 인공지능 등 가장 역동적인 산업을 다루는 만큼, 전 세계의 신제품과 혁신적 솔루션이 대거 출품된다. 올해 전시회는 전 세계 메가 트렌드인 디지털화와 지속가능성을 메인 테마로 다룬다.
개인보호, 안전 및 보안, 직장보건 위 세 가지 전시주제로, 개인보호 분야는 △개인보호장비(PPE), △작업복, △웨어러블로봇, △스마트 개인보호장비, △작업장 내 안전 장비 및 시설, △소프트웨어 등이다. 안전 및 보안 분야로는 △화재예방/소방안전 제품 및 시스템, △오염/폭발 및 독성물질 방지, △방사선 피폭 방지, △전기 안전, △소음/진동방지, △제어계측기술, △안전 장비 및 시스템, △운송 및 차량 안전, △물품 보호, △CBRN(화생방 및 핵무기 방어) 보호, △위기 및 응급상황 관리, △IT 보안 등이 있다. 직장 보건 영역은 △작업장 디자인, △응급의학, △위생용품, △장비, △식단 관련 솔루션, △근무환경 디지털화 등을 다룬다.
국내의 경우 개별 및 공동관 합산 약 50개 사가 참가한다. 지난 회 경우 최종 비즈니스 결정권을 지닌 주요 바이어가 66%이상, 참가사 및 방문객의 95%가 전시회 참여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2023년 개최될 A+A 전시회는 팬데믹으로 수출활로 재정립을 필요로 하는 우리 업체에게 가장 최적의 비즈니스 플랫폼을 제공할 전망이다.
A+A 전시회는 국제회의 A+A 콩그레스와 병행된다. 37회 콩그레스에 5000명 이상이 참석해 산업안전보건 분야 연구 성과와 실제 적용사례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올해는 “비전제로(Vision Zero)”를 주제로, 최신 연구 성과를 세계적 권위자가 소개한다. 이를 통해 업계에 새로운 활력과 인사이트를 부여할 전망이다.
ESG 경영 분야 중 산업안전보건 영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미 20년 전부터 글로벌 평가지표로 안전보건을 포함시키고 있다. 안전보건 산업에 대한 국제적 수요와 기술 개발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에서 A+A는 비즈니스는 최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인메쎄는 뒤셀도르프 한국대표부로, 전시회 참가신청은 조기 마감될 수 있음을 알리며 11월 1일까지 신청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