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닛디지털은 패션 비즈니스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패션 더 퓨처(Fashion the Future)’행사를 오는 7월 29일 강서구 마곡동 패션인사이트 사옥 1층 컨벤션홀에서 연다. 코닛디지털은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서 아마존, 티몰, PVH, 패션엔터 패션기업과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코닛 디지털을 도입해 패션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On Demand Fashion SCM’을 위한 디지털 테크 혁신의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또 패션기업과 이커머스 플랫폼들이 고민 중인 근접 기획과 대응 생산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포럼을 위해 한국을 직접 방문한 로넨 사무엘 코닛 CEO는 패션산업에서 코닛의 역할과 미래의비전에 대해 얘기한다. 아론 야넬리(Aaron Yanelli) Kornit X President는 ‘글로벌 유통망과 브랜드가 영향력을 발휘하는 방법’에 대한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이재현 대표는 ‘코닛이 이커머스 시장에서 어떤 가치를 지닐 수 있는지’에 대해 발표한다.
이재현 대표는 1998년 보스턴컨설팅 그룹 부사장 출신으로 2004년 이베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로서 지(G)마켓과 옥션 총괄 경영했다. 2021년 코닛 디지털 보드 멤버로 참여했다. 포럼 후에는 코닛 디지털의 최고 사양인 ‘Atlas MAX’에 대한 시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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