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섬유, 직원 氣살리고 업무 역량도 ‘업’
충남섬유(대표 진영식)는 직원들 한 달간 유럽여행을 ‘한달간 프랑스 파리 여행’으로 확정했다고 알려왔다. 선정 기준도 인사평가 순위 1위와 직원들 인기투표 최다 득표자 1인 등 2명을 보내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비용은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충남섬유는 “개인당 700만원을 지원하고 가족이 함께 할 경우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사평가 심사위원은 최영 영업부 수석과 박해석 부장, 박대성 물류팀 수석이 맡는다. 인기투표는 전직원의 무기명 투표로 이뤄진다. 내년 여행의 주인공은 2023년 1월15일 발표 예정이다.
만약, 1등이 여행을 불가피하게 가지 못할 경우는 2등이 여행을 가게 된다. 다음 차기연도에 인사평가에 가산점 부과 혜택을 받는다.
충남섬유 관계자는 “여행의 주인공이 되면 한달 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어 직원들이 너무 좋아한다. 벌써부터 임직원들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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