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구스 (GOLDEN GOOSE)는 2025년까지 달성할 지속가능한 계획, 포워드 아젠다 (Forward Agenda)에 10가지 목표를 세우고 전세계에 알렸다. 탄소중립 실현,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 원자재 검사 그리고 공급망의 진화 개념인 ‘공급 소비자’를 통한 사회, 환경 기준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나간다는 것이다.
10가지 목표는 작년대비 스니커즈 컬렉션 40%에 로임팩트(Low-Impact·환경에 해를 덜 끼치는) 소재 적용하고 주요 원자재 100% 검사, Read-To-Wear 컬렉션 50%에 지속가능 소재 사용 등이 포함돼 있다.
먼저 올해부터 내년까지 혁신, 책임 있는 소싱 및 제조, 다양성 제고, 지역 사회로의 참여 및 환원이라는 4대 우선 순위를 중심으로 다음 세대를 위한 변화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골든구스는 골든 패밀리 전략(Golden Family Strategy)를 발표했다. 골든 패밀리 전략은 골든구스의 직원들과 그들의 안녕, 그들의 경험과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넘어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사고 방식에 근거한다.
골든구스는 다양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새롭고 대담한 재능을 보여주는 20대 직원들의 모임인 G 세대를 지지하고 포용성을 넓히고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를 고양해왔다. G세대 그룹은 주요 리더들과 지속적인 미팅을 통해 회사의 비전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사내 프로젝트에 기여하고 있다.
실비오 캄파라(Silvio Campara) 골든구스 CEO는 “우리는 모든 이들이 그들의 창의성을 발휘하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며 그들 내면의 스타를 표현해 낼 수 있도록 영감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그들의 커뮤니티와 골든 패밀리 그리고 더 나아가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의미 있고 힘을 실어주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지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