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브랜드 캐리스노트는 21일 유튜브 형지INC채널에서 캐리스노트X이세화 전시회를 공개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에 익숙해진 소비자를 위해 문화 마케팅을 온라인에서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물감 물방울로 작품을 만드는 이세화 작가와 손잡았다. 이세화 작가는 캐리스노트 큐레이팅 서비스와 아트 클래스를 열어 소비자가 브랜드에 관심 갖고 즐기게끔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세화 작가 기법인 드롭렛(물감을 물방울 모양으로 짜내는 기법)으로 익숙한 사물에 화려한 색을 덧입힌 작품과 옷 디자인을 보여준다. 물감을 입혀 버려진 물건을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과 캐리스노트 콜라보 의상을 함께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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