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진 판매율 상승…시즌 기대주 부상
게스홀딩스코리아(대표 제임스박) 진캐주얼 ‘게스 진’은 판매율 상승세를 열며 시즌 기대주로 떠올랐다. 여타브랜드가 코로나19 여파로 우려감을 드러내고 있는 반면, 게스는 대리점 유통관리에서 꾸준한 실적을 과시했다.
이는 영업력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상승시키는 작업이 맞물렸다는 분석이다. 온라인 SNS공략과 시즌 핫한 연예인을 찾아내며, 게스 스타일을 제안한 영상 노출이 타겟 층의 눈길을 끌었다.
수지가 착용한 스웨터의 평균 판매율은 시즌 기준 리오더 포함 80% 이상 신장시켰고,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실적도 좋았다. ‘수지 와이드 진’ 컬렉션의 인기를 이어 최근 헤비아이템의 판매율도 증가하고 있다.
시즌, 뽀글이 소재와 퀼팅이 믹스된 따뜻하면서 패셔너블하게 입을 수 있는 플리스 집업과 레오파드 패턴의 집업, 편안한 트레이닝 팬츠와 원마일웨어는 인기템이다.
게스는 지난해 브랜드별 라인화를 통해 안착한 속옷은 서브라이센스를 맺고 개별기업으로 독립시켰다. 이는 올 한해 브랜드 영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효율적 관리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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