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세계화 전도사 역할 전담’
한복의 활성화와 세계화를 지향하는 ‘2020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결선대회가 전국8개 도시에서 선발된 300여명의 모델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0월 18일 인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전국 8개 주요도시에서 총 7000여명이 넘는 모델이 참가, 치열한 경합 끝에 본선무대에 오른 300여명의 한복 모델들은 전통한복부터 모던하고 세련된 응용한복까지 입었으며 우아한 자태로 한복의 아름다움을 개성있게 표현했다.
2020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진’은 최은지, ‘선’은 최고운, ‘미’는 홍마리가 선정됐으며 이외에 최우수상, 우수상, 베스트미소상, 베스트포즈상, 포토제닉 상 등 45명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한복모델”을 주제로 열린 한복모델 선발대회에서 뽑힌 모델 전원은 세계문화진흥협회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국제문화행사에 참가해 한복의 활성화와 세계화에 기여하게 된다. 세계의상페스티벌 등 세계문화교류 패션쇼에 참가해 한복을 통한 문화외교 활동으로 국가 이미지 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2020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가한 이상봉 디자이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복모델 선발대회로서 전 세계에서 활동하며 우리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총 연출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 8명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배출했다. 코리아 한복, 더블류타임즈, 바이칼네이처, 큰샘 엔터테인먼트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