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로그인(대표 김태현)은 하반기 미국 가방 브랜드 ‘타거스(Targus)’로 가방 시장 선점에 나선다. 지난 2월 타거스그룹과 국내 단독 총판 계약을 체결한 이 회사는 여러 업체가 판매하던 타거스를 하반기부터 단독 판매한다.
타거스는 하반기 대형할인 마트에 판로를 확대한다. 코스트코 전국 16개점에 8월 입점할 예정이다. 홈플러스 60개점에서 하반기 20개점을 더 늘린다. 하반기 온라인을 강화한다. 6월 공식 오픈한 자사몰과 IT 대형 전문몰에 유통망을 넓힐 예정이다.
내년 타이거 패밀리브랜드인 갤리포니아(california)와 세나(sena)는 백화점에서 선보이며 고품질과 중저가 제품 라인을 구별해 선보일 계획이다. 타거스는 국내에서 백팩을 주력으로 선보인다. 메인제품인 백팩은 8~10만원대로 가성비를 높였다.
9월부터 신상품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외 액세서리 라인을 선보인다. 재활용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사이프레스, 실용성이 뛰어난 뉴포트 콜렉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으로 기존 남성고객 중심에서 벗어나 전 연령층에 맞는 제품으로 차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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