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효율경영, 상반기 타격 완화
K2는 올 상반기 효율적인 경영으로 코로나 19 타격을 완화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3월부터 4월까지 오프라인 매출이 줄었지만, K2는 리스크를 최소한으로 줄인 투자로 충격을 줄였다.
사람들이 전문 의류와 상품을 구매해 자연으로 떠나면서 아웃도어 업계는 1분기에 하락세를 그리던 매출을 서서히 회복했다.
등산용품과 의류 구매 수요가 탄력을 받기 시작하자, 소비자들은 아웃도어 기술 개발에 오랜 시간 집중투자했던 K2를 주목했다.
K2는 자체적으로 신발연구소를 운영하며 등산하기 편한 신발을 만들고 있다. 3D 프린터와 걷기 촬영 장비, 발 3D 촬영기기, 마모도 테스터, 기울기 측정기를 통해 필드 테스트 이전 단계에서 리스크를 최대한 줄인다.
아웃도어 용품과 의류는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에 판매하기 전 위험을 예측하고 없애야 한다. 신발연구소는 판매되기 직전 중창과 밑창 소재 조합을 재조립해 리스크를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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