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패션협회 협력기관인 IFI (Institute of Fashion Integration, 원장 조익래·사진)가 패션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취업생들을 위해 2016년 상반기 취업특강을 개최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삼성물산 조 환 인사부장이 강사로 나서 패션기업 인재상과 패션MD의 업무 및 자질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대기업 취업에 관심이 많은 예비 취업생의 실질적인 질문이 이어졌다.
두 번째 세션은 신세계 인터내셔널 여성복 사업부 지컷(G-cut) 기획 파트에 근무하는 이동규 부장이 맡아 MD로 성공하기 위한 과정을 본인의 경험을 중심으로 진솔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마지막 세 번째 세션에서는 조익래 원장이 IFI의 개원 목적과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패션직업관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현재 IFI에서 모집하고 있는 주말 및 야간 MD 정규과정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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