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휠라컵 KTA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성황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가 주관한 ‘2008 FILA CUP KTA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지난 5일 성황리에 마쳤다.
전국 테니스 동호인을 대상으로 3일간 펼쳐진 ‘2008 FILA CUP KTA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에는 총 600팀, 1200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였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테니스협회(KTA)가 주최, 국내 최초의 동호인 대회로 공식 인증하고 심판단을 파견하는 등 공정하고 규모 있는 테니스인의 축제로 거듭났다. 또한 경기 외에도 유아 테니스 프로그램, FORD-LINCOLN 자동차 시승회, FILA-Wilson 제품전시회, 맥주 시음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져 가을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 실력을 겨루는 것 뿐 아니라, 친목과 정보 교류의 기회로 활용하게 돼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테니스를 비롯한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결승전 결과 여자 부문인 개나리부와 국화부에서 홍수전-박정순팀, 장영숙-이선애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청년부 김세중-차용남팀, 지도자부 박원철-김주호팀이 우승을 차지, 트로피 및 휠라 상품권 500만원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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