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란제리 ‘비바치타’, ‘위뜨’ 등과 여성복 ‘아이스버그’를 전개하고 있는 ST&I는 지난 8월 ‘까사렐’의 여성복부문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여성복 부문 사업 비중을 늘려 나갈 방침을 세웠다.
내년 S/S 상품 구성은 수입 90%, 라이센스 10%의 비율로 차츰 라이센스 비중을 확대해 간다는 계획이다. 12월 4일 롯데백화점 센텀점 오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까사렐’ 세컨브랜드 ‘베이비제인까사렐’의 100% 라이센스권을 획득, 내년 하반기부터 백화점을 중심으로 영캐주얼 존 공략에 나선다.
ST&I 관계자는 “아이스버그와 까사렐의 전개를 통해 여성복 부문 비중을 늘려 향후 종합패션회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