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유층에 대한 종래와 같은 매스마케팅의 방법은 통용되지 않는다. 가치를 얼마나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이른바 밸류 디자인 마케팅이 추구되고 있다.
그 젊은 부유층들이 원하는 것은 ‘시간’이라고 한다. 패션에 대한 소비 의욕은 왕성하지만, 그 한편에서는 ‘쇼핑조차 갈 시간이 없다’는 고민을 안고 있는 것이다.
사고 싶은 것을 누군가가 사줘야 한다는 일도 왕왕 일어나고 있다. 그런의미에서 부유층을 상대로 하는 새로운 움직임이 나오고 있다. 심부름센터 정도가 아니라, 쇼핑 도우미도 중요하게 나타나고 있다.
시간이라는 상품도 중요한 마케팅 기법이 되고 있는 것이 생활 의식과 가치관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소비 실태등을 잡으면 판매의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