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현대·롯데 영플라자 등 월평균 1억 이상
이랜드(대표 박상균)의 ‘데얼스’가 백화점에서 매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데얼스는 9월 신촌현대를 비롯한 대부분의 백화점 매장에서 1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9개의 백화점에서는 전월대비 50%이상의 매출 신장세를 나타냈다.
리런칭 이후 1년간 타겟층을 면밀히 분석하고 올 가을 시즌 전략 상품에 주력한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블랙 미니멀리즘의 트랜드를 타고 블랙자켓, 그레이 스키니진등의 세트판매가 핵심상품으로 떠올랐다.
또 지난해 가을 데얼스의 키 아이템으로 떠오른 빈티지 스웨터군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스웨터 제품은 차별화된 컬러와 그래픽을 활용한 빈티지한 컨셉으로 서서히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한편, 10월 중순 데얼스 닷 컴 오픈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마케팅을 주도해 나갈 방침이다. 홈페이지 한계를 넘어 온·오프 연계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